가게를 이사하거나 전화번호가 바뀌면 어디까지 고쳐야 하나요?
구글 프로필뿐 아니라 가게가 등록된 모든 디렉토리를 고쳐야 합니다. 한 곳이라도 옛 주소나 옛 번호가 남아 있으면 손님이 헛걸음하거나 전화가 안 닿고, 구글도 가게 정보를 덜 신뢰하게 됩니다.
문제는 사장님 대부분이 "우리 가게가 어디어디에 등록되어 있는지"를 정확히 모르신다는 점입니다. 몇 년 전 직접 등록한 곳, 디렉토리가 자동으로 만든 항목, 예전 직원이 만든 계정까지 섞여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로컬 등록 관리 구독은 등록처 목록을 저희가 보관하고, 정보가 바뀌면 그 목록 전체에 일괄 반영합니다.
특히 이사는 한 번에 끝나지 않는 일입니다. 새 주소를 구글에 반영한 뒤에도 몇 주에 걸쳐 다른 디렉토리와 지도 앱에서 옛 주소가 하나씩 발견되곤 합니다. 구독 중에는 이런 잔여 항목을 분기 점검 때 다시 찾아 정리하므로, 사장님이 직접 사이트를 하나씩 돌아다니며 확인하실 필요가 줄어듭니다.
디렉토리 정보는 한 번 등록하면 끝 아닌가요?
아닙니다. 등록 후 손대지 않은 디렉토리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긋나기 쉽습니다. 일부 디렉토리는 다른 데이터 출처에서 정보를 받아 자동으로 덮어쓰기도 해서, 고쳐 놓은 정보가 옛 정보로 되돌아가는 일도 생깁니다.
| 시기 | 흔히 생기는 일 | 관리하지 않으면 |
|---|---|---|
| 공휴일·연말 | 영업시간 변경 | 문 닫은 날 손님이 찾아옴 |
| 이사·확장 | 주소·스위트 번호 변경 | 길찾기가 옛 주소로 안내 |
| 번호 교체 | 전화번호 변경 | 문의 전화가 끊김 |
| 시간 경과 | 링크 깨짐, 자동 덮어쓰기 | 표기가 다시 제각각이 됨 |
이 구독은 분기마다 등록 상태를 점검해 깨진 링크나 오표기를 교정하고, 매달 새 디렉토리를 5곳씩 추가해 1년이면 60곳이 더해집니다.
로컬 등록 관리는 보통 얼마인가요?
대형 시티에이션 관리 툴은 보통 연간 구독으로 수십~수백 달러가 들고, 등록처 수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 구조가 많습니다(업체마다 차이가 큽니다). BizHigher 로컬 등록 관리는 월 $19 구독이며 언제든 해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 30곳을 한 번에 등록하는 로컬 등록 셋업($129)과 함께 시작하면 첫 달부터 30곳이 깔리고, 이후 매달 5곳씩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구독만 먼저 시작하셔도 됩니다.
비용을 비교하실 때는 금액보다 "해지하면 무엇이 남는가"를 꼭 확인해 보세요. 관리 툴 중에는 구독을 끊으면 툴이 대신 띄워 주던 정보가 사라지거나 옛 정보로 돌아가는 구조도 있습니다. 직접 등록 방식은 해지 후에도 등록 자체는 남습니다.
등록처는 많을수록 좋은가요?
어느 정도까지는 도움이 되지만, 숫자보다 정확도와 등록처의 질이 더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수백 곳에 뿌려 놓고 관리하지 않는 것보다, 손님이 실제로 보는 곳부터 정확하게 쌓아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디렉토리를 늘리는 것만으로 구글 지도 순위가 눈에 띄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순위에는 거리, 프로필 완성도, 리뷰가 더 크게 작용하고, 등록 관리는 그 신뢰도를 받쳐 주는 바닥 공사에 가깝습니다. 또 새로 추가된 디렉토리 중에는 전화나 우편 인증이 필요한 곳이 있어, 그 경우 사장님의 확인이 한 번 필요할 수 있습니다.